ⓒ사진=홍봉진 기자 |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 이웃을 돕는 따뜻한 선행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모르고 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추신수 선수와의 친선 경기 다음날인 지난 11월 10일 농협 사회인 야구단과 안타 1개당 20㎏들이 쌀 10 포대를 상품으로 건 경기를 펼쳤다.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이날 경기에서 획득한 쌀 포대를 최근 서울 관악구 일대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스케줄이 되는 대로 차례로 직접 현장을 찾아 쌀을 배달하도록 했다. 7일 현재 일부 멤버들이 서울 광진구와 관악구 등지에서 쌀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녹화분은 12월 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은 최근 사회인 야구단 전용구장을 짓는다는 새로운 목표를 새우고 기금 마련 등의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