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큰타이거, t윤미래, 리쌍 등 힙합 패밀리가 '통 큰' 이벤트가 함께 하는 올나잇 파티를 연다.
7일 정글엔터테인먼트(이하 정글)는 "이들이 오는 19일 밤 롯데월드를 통째로 빌려 올나잇 파티를 진행한다"며 "밤새 모든 놀이기구를 무료로 이용하며, 공연까지 즐기도록 기획된 이번 파티는 티켓 발매 10일 만에 4천장이 매진됐고 현재 2차로 티켓을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정글 측은 "이토록 뜨거운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드렁큰타이거, t윤미래, 리쌍이 힙합 산타로 변신해 올 연말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불우한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명을 무료로 초대해 잊지 못할 2009년의 연말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이들 외에도 슈프림팀, 정인, 비지, 팔로알토 등 힙합 패밀리들의 무대가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