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배우 차인표의 한복 입은 드라마 타이틀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차인표는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사극 '명가(名家)'를 통해 데뷔 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8일 KBS는 양반옷을 입고 촬영에 나섰던 차인표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KBS에 따르면 차인표는 지난 4일 경기도 용인 민속촌에서 한고은 김성민 등과 함께 '명가' 첫 촬영을 가졌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명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경주 최부자 집안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역시 실존 인물인 최국선의 이야기를 극의 중심으로 다룬다.
주인공 최국선을 연기하는 차인표는 이후 드라마 후반부에 최씨 집안의 마지막 대 인물인 최준 캐릭터를 맡아 1인 2역을 소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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