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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택시'에 출연한 박은혜 ⓒ사진=tvN |
배우 박은혜가 동료 연예인 김희선에 대해 "장난기 많고 활달한 친구"라고 밝혔다.
박은혜는 최근 홍콩 현지에서 케이블채널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은혜는 "김희선은 도시적인 외모와는 달리 장난기도 많고 매우 활달한 친구"라며 "딸 연아는 정말 귀엽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박은혜는 "33년 이생을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남편과 결혼한 것"이라며 "아이는 3명 정도 낳고 싶다. 결혼하고 나니 남편과 똑같이 생긴 아이를 낳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날 박은혜는 자신을 일약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준 MBC 사극 '대장금'의 연출자 이병훈 PD에게 "우리 집안 평생의 은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tvN 측은 "빅토리아 파크에서 진행된 '택시' 촬영에는 둥팡일보, 타이양보 등 홍콩 현지 언론들이 찾아와 취재에 열을 올렸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박은혜는 tvN 아시아 홍콩 런칭 이벤트의 일환으로 '택시'에 출연했다. 국내에는 오는 10일 오후, 홍콩 현지에서는 내년 1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