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10일 KBS 2TV 아침 토크쇼 '여유만만' 측에 따르면 권상우는 최근 이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여유만만' 측은 "권상우의 출연을 성사시키기까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톱스타답게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유롭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상우는 이번 녹화에서 아내 손태영과의 결혼 생활 및 아들 룩희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라며 "특히 아내 손태영에게 일년치 생활비를 한꺼번에 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자신의 출세작인 SBS '천국의 계단'을 케이블채널에서 보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고 밝히는 등, 연기자로서의 소회도 가감없이 전했다. 또한 최근 시작한 화장품 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권상우 출연분은 11일 오전 9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