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절친노트 2' 촬영 중인 SS501 ⓒ사진=SBS |
5인조 남성그룹 SS501의 규종이 멤버 현중과 영생이 어색한 사이라고 폭로했다.
규종은 SS501 멤버 전원과 후배 그룹 카라와 함께 최근 SBS '절친노트 2' 녹화에 참여했다.
이 방송에서 규종은 "지난해 영생이 형 생일날 형이 뽀뽀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며 "지금부터 그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라"며 현중을 앞으로 끌어냈다.
영생의 생일 파티에서 게임을 하던 중 벌칙으로 현중과 영생이 뽀뽀를 하게 됐던 것.
이에 정민은 "팀 안에서 현중과 영생이 어색한 기류가 있다"고 밝혔고 영생은 "친한데 이상하게 말이 잘 안 나온다"고 털어놨다.
현중 또한 "365일 중 290일은 영생이를 만난다"면서도 "다른 멤버들이 지각하면 화를 내지만 영생이가 늦으면 나도 모르게 '괜찮아'라고 말한다"며 어색해 했다.
한편 SS501과 카라가 출연한 '절친노트 2'는 1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