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위)과 원더걸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임성균 기자 tjdrbs23@ |
5인조 남성그룹 빅뱅과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빅뱅과 원더걸스는 오는 15일 오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2009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 중 문화관광체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현재 두 팀은 각각 일본과 미국에 머무르고 있어 소속사 측에서 대리 수상할 예정이다.
'2009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해외 수출에 공헌한 국산 콘텐츠를 선발, 업체와 개인에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주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 시상식은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 '대한민국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 '디지털 콘텐츠 대상'을 통합해 개최된다.
이 밖에 국무총리표창에는 엠넷미디어 박광원 대표, 콘텐츠진흥원장특별상에는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