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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가 직접 쓴 에세이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살림출판)가 오는 23일 출간된다.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는 김현주의 바느질 이야기와 손때 묻은 소품들, 그리고 그녀만의 마음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가 어우러진 책이다.
김현주가 10여 년 전부터 직접 만들고 사용했던 패브릭 가방, 파우치, 슬리퍼 등 여러가지 소품들과 그에 얽힌 사연이 공개된다. 소개된 소품들을 만드는 방법은 물론 여배우로서 또 여자로서 행복했던 이야기, 사랑했던 이야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주는 출간에 맞춰 출간 기념회 및 국내 유명 서점에서의 사인회, 독자와의 만남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