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박현빈(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트로트가수 장윤정, 박현빈 등이 크리스마스 자선공연을 연다.
장윤정 박현빈 윙크 유지나 등은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사랑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자선공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재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모였다.
특히 장윤정은 2003년 데뷔와 함께 매년 연말 자선 공연에 참석해 올해 연속 7년째 나서고 있고, 박현빈 역시 2006년 데뷔와 동시에 4년째 개근하여 축제 한마당을 펼치며 선행을 베풀고 있다.
장윤정 박현신 소속사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노래로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잠시나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우리가 그 분들을 통해 더 많은 보람과 기쁨을 얻게 된다.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공연에 하나가 되어 함께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선공연에는 테이 노라조 진시몬의 무대와 개그맨 김병만, 류담, 노우진 등의 개그공연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