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홍봉진 기자 |
배우 정준호가 내년 최우선 목표는 결혼이라고 밝혔다.
정준호는 최근 KBS 2TV '이야기쇼 락(樂)'(연출 한경천 정연애) 녹화에 참석해 "새해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이날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무대를 연 뒤 사랑과 결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결혼 적령기는 이미 지났지만 그렇다고 결혼을 성급하게 서두르고 싶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2010년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오는 21일 밤 12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