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바로 어제, 연예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가수들이 총 집합한 자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올 해 우리를 즐겁게 해 준 최고의 노래,그리고 가수를 가리는 시상식 현장입니다. 그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가요계의 별들이란 별들은 여기 다 모였다! 바로 어제, 제 1회 2009 멜론 뮤직 어워드가 새로운 음악시상식이자 가요계 대축제로써 첫 발을 내딛었는데요. 많은 스타들이 자리한 만큼 레드카펫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졌죠.
또한 여자 스타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여자 스타들 못지않게 남자 스타들도 멋진 모습으로 레드카펫에 속속 등장했는데요. 먼저 오늘의 MC 장근석 씨가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근석 씨!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장근석 씨에 이어 올해 짐승돌 열풍을 일으킨 2PM과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가요계의 큰 형님 이승철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하지만 가요시상식이라고 가수들만 있을 수는 없죠! 박신혜 씨 등 많은 배우들과 예능인들도 참석을 했는데요. 깜찍 발랄 김나영 씨도 참석해 시상식을 한껏 업! 시켜주었습니다. 오빠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 트랙스의 기타리스트김정모 씨도 참석했는데요. 어떻게 오셨나요? 김정모 씨를 비롯해 많은 가수들이 함께 한 오프닝 무대로 2009 멜론 뮤직 어워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는데요. 그런데 김정모 씨가 말한 깜짝 게스트는 누구? 바로 부활의 김태원 씨 였습니다.
김정모 씨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무대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죠. 오프닝무대가 끝나고 이번 축제의 MC를 맞게 된 장근석 씨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날 장근석 씨는 시종일관 여유 있는 태도와 매너로 시상식을 잘 이끌어주었다는 평이죠.
그리고 가요 시상식에 가수들의 무대도 빠트릴 수 없습니다! 케이윌은 감미로운 발라드와 그 전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춤까지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고요. 김태우 씨와 2PM의 택연, 소녀시대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이승철 선배님을 위한 헌정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날 가장 큰 이슈를 끈 것은 당연 짐승돌 2PM! 2PM의 무대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택연의 마이크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은 작은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무대를 이어가 작은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가요계 별들 중, 멜론뮤직어워드를 가장 빛냈던 별은 누구 일까요? 바로 올해 걸그룹 열풍의 선두두자인 소녀시대를 들 수 있는데요.
소녀시대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가수상과 올해의 노래상 등 무려 6관왕을 차지해 이날 시상식을 그야말로 ‘소녀시대’로 만들었습니다. 눈물의 수상 소감을 밝힌 소녀시대! 올해 최고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이슈를 몰고 다닌 그녀들인 만큼 6관왕이란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데요. 소녀시대 여러분,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소녀시대의 수상소감을 끝으로 제 1회 2009 멜론뮤직어워드의 화려한 막을 내렸는데요.
공정한 시상과 화려한 무대로 합격점을 받은 멜론뮤직어워드! 다음 해에는 좀 더 발전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할께요. 올 한해는 정말 소녀시대!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만큼 소녀시대 여러분들에게 6관왕이라는 자리가 딱!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상을 수상한 모든 가수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이 시간에 만나요.
[동영상]소시에서 이승철까지 톱가수 총출동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멜론뮤직어워도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12.18 07:59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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