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MBC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이 성탄절을 맞아 100분 동안 방송된다.
MBC 편성 관계자는 1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붕킥'이 가족들과 어울려 함께 보기 적합한 오락 프로그램이라 판단, 성탄절을 맞아 100분 동안 방송 된다"고 밝혔다.
'지붕킥'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5분부터 8시 15분까지 방송되며 그동안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모아 스페셜로 꾸며진다.
한편 MBC는 성탄절을 맞아 '지붕킥' 외에도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 스페셜을 방송할 예정 이다.이 날 낮 12시 40분에는 '우리결혼했어요', 4시 15분에는 '놀러와', 5시 25분에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