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원더걸스의 미국 활동에 대한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박진영은 "원더걸스는 내년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신인 중 하나"라며 "지금 섭외가 들어온 프로그램만 해도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특히 우리가 죽어라 쫓아다닌 게 아니라 섭외(전화)가 온다"며 미국 내 성공적 행보를 걷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더불어 최근 가수로 복귀한 박진영은 "아무리 몸이 안 좋아서 링거를 맞고 무대에 올라도 박수 소리가 마약 같다"며 "모든 통증을 잃어버리고 기운이 넘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