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송희진 기자 |
배우 한예슬이 할리우드에 꼭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21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 열린 SBS 수목극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한예슬은 이 자리에서 할리우드 진출 여부에 대해 묻자 "기회가 주어지면 물론 도전해보고 싶다"며 "아직 어느 단계인지 저는 잘 모르겠고 회사에서 진행되는 미팅을 하고 있다. 그 이후에 진행되는 것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하루하루 꿈을 꾸고 있다"며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다른 것을 생각을 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매일 매일이 제 삶이 아닌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한예슬은 영화 '뉴문' 제작사 관계자와 만난 것이 알려지면서 할리우드 진출이 가시화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