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신정환 박명수 이보영(맨 위 좌측부터 시계방향) |
김구라 신정환 박명수 이보영이 2009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
MBC 관계자는 2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구라 신정환 박명수 이보영이 오는 31일 열리는 2009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윤종신 김구라 김민정 유세윤이 선보였던 때와 비슷하게 예능인 출신 남성 MC 3명과 배우 출신 여성 MC 1명으로 이뤄진 구조다.
특히 김구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아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에 윤종신 김구라 유세윤이 영화 '놈놈놈'의 의상을 입고 등장하고, 김민정이 깜찍한 댄스곡을 부르는 등 MC들의 깜짝 이벤트가 준비됐던 만큼 올해도 만만치 않은 이벤트가 준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