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이 학창시절 MBC 뉴스데스크에 등장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은 22일 "황정음이 선화예중 2학년 당시인 1998년 5월 9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당시 방송을 통해 국악 실력을 뽐내며 "너무 잘하고 애들 만나서 너무 반갑고 그래요"라는 인터뷰를 했다.
어린 시절부터 문화 사절단 '리틀엔젤스' 활동을 했던 황정음은 1998년 남북 분단 사상 어린이들 최초로 평양 공연을 선보였다. 당시 황정음은 무용과 합창을 공연, 북한 동포들에게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았다.
이밖에 황정음은 어려서부터 출중한 외모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국어교과서에도 모델로 등재된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