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이 국어교과서 모델로 등재됐던 사실이 알려졌다.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은 22일 "황정음이 지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초등학교 국어과 교과서에 등재됐었다"며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길동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던 황정음은 남다른 외모로 새 교과서에 들어갈 단독 사진의 모델로 발탁됐다.
당시 사진작가 정재철씨는 "교과서는 전 세계적으로 나가는 책이기 때문에 단독 사진은 외모가 크게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단정한 모습의 애를 뽑는다"며 "단정한 모습 뿐 아니라 그 학교에서 제일 눈에 띄는 미인이었다"고 추억했다. 방송은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