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정훈이 1년여 만에 본업에 복귀한다.
안정훈의 소속사 시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난해 KBS '태양의 여자' 이후 1년 만에 최민수 문정희 주연의 SBS 연말특집극 '아버지의 집'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방영될 '아버지의 집'은 아버지에 대한 향수와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로 안정훈은 극 중 여주인공(문정희 분)의 약혼자 역으로 약혼녀의 숨겨둔 아들까지 음악적 재능에 대한 애정으로 감싸는 바이올리니스트를 맡았다.
이밖에 안정훈은 KBS2TV '열혈장사꾼'의 후속으로 방송될 '명가'에도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