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사건 관계자는 "전창식씨가 지난 14일 촬영장 폭행사건에서 강병규가 사주한 50대 초반 남성으로부터 13차례 이상 얼굴과 다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했다"며 "당시 사건으로 인해 치아 2개가 부러지고 금이 갔으며 얼굴과 다리 또한 폭행으로 인해 전치 5주 파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장 폭행사건 이후 강병규 측은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고 자신들은 때린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사건의 진실은 광역수사대와 검찰의 조사가 끝나면 모두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