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의 CL, 공민지, 산다라박, 박봄(왼쪽부터)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
4인조 걸그룹 2NE1이 "크리스마스에는 멤버들과 겨울휴가를 가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UFO라디오에 따르면 2NE1은 최근 UFO라디오를 통해 '크리스마스에 가장 하고 싶은 일'로 "멤버들과 꿈같은 겨울 휴가를 가는 것"을 꼽았다.
UFO라디오는 전화를 통해 스타의 음성으로 녹음된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이색 서비스다.
박봄은 "평소 멤버들과 함께 여행갈 기회가 없었다"며 "만약 겨울이 가기 전 여행을 가지 못하면 숙소 거실에 에어컨을 켜고 텐트라도 치면서 겨울 여행 분위기를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2NE1은 "바쁜 일정 때문에 따로 휴가는 못 떠난다"며 "대신 데뷔 이후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멤버들과 함께 신나는 파티 계획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2NE1은 UFO라디오를 통해 공민지의 '에로민지' 탄생 비화, CL이 만든 산다라박의 인형 탐탐이 이야기 등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