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진미선입니다.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여러분, 드디어 하얀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도 누구하나 불평하지 않는 유일한 날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3일이나 크리스마스 연휴가 길게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이나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약속 등 연휴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놓았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바쁜 날, 우리의 스타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을지~ 안 만나 볼 수가 없죠? 스타의 사생활과 작은 소식들까지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스타뉴스 플러스! 이번 주에는 스타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집중하시고 지금부터 출발해 보겠습니다.
#제 10회 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
스타들의 작은 이야기까지 모두 들려드리는 <스타엔터>! 시간입니다. 연말이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시상식인데요. 올해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스타는 누가누가 있을지~ 한 눈에 알 수 있는 시상식이 열려 저희 스타뉴스에서 찾아가 봤습니다. 지금부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제10회 ‘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대중문화의 발전을 위한 이번 시상식에 앞서 가수 휘의 감미로운 노래가 먼저 시작됐는데요. 그리고 잠시 후 이곳에서 아주 특별한 시상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먼저 2009 가요계를 여걸천하로 만들었던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 올해의 대중음악상이란 영광의 상을 받았지요.
그리고 아이리스의 히어로들이죠? 배우 김태희 씨와 이병헌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두배우는 침체된 한류 열풍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보여줘 특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이병헌 씨의 말처럼 내년에도 부디 우리 방송계에 무.모.한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한류를 빛내는 훌륭한 작품들이 대거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날, 제 2의 오프라 윈프리가 아닐까요? 방송인 김미화 씨도 수상의 기쁨을 안았는데요. 6년 된 홍삼과도 같은 김미화 씨! 파이팅입니다! 시상식의 마지막 무대로 그룹 소녀시대 태연 씨의 감미로운 노래가 이어졌는데요. 오는 2010년에도 우리 대중문화의 힘은 건재할 것 같죠?
이날 수상한 모든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 홍삼보다 더 귀한 산삼이 되는 그날까지! 멋진 활동 계속 이어주길 바라면서 더 넓은 세계무대로 성장하는 한류문화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올해에는 블록버스터급 드라마가 큰 인기를 누리고, 많은 스타들이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에도 진출하는 등 연예계가 한 층 더 성장한 한 해라고 볼 수 있는데요. 2010년에도 많은 스타들과 관계자 분들이 힘을 내서 대중문화가 무럭무럭 발전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네요.
# 별별인터뷰 - 영화 '감자 심포니'
2001년,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모두 부산 싸나이로 만든 영화, 친구! 영화 친구에서 남성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싸나이를 연기한 유오성 씨가 스크린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 자신의 절친을 위해 노 개런티로 영화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형과 부모를 사고로 잃고 자취를 감췄던 전설적인 주먹 백이. 그리고 지역 마피아 보스이자 학창시절 백이의 라이벌 진한. 이 둘은 고등학교 시절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자신들의 고향인 강원도에 돌아와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들의 만남이 깊어질수록 예전의 쓰디쓴 기억들이 떠올라 더욱 그들을 힘들게 합니다.
강원도 영월에서 펼쳐지는 사나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삶 속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영화 <감자 심포니>. 특히 영화 <감자 심포니>는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유오성 씨가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전용택 감독과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먼저 출연을 자처하면서 노 개런티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죠. 끈끈한 우정으로 멋진 영화를 탄생시킨 이 두 분을 저희 스타뉴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유오성 씨가 인정할 정도로 능청맞은 연기를 보여준 전용택 감독님, 당신을 만능 감독으로 인정합니다! 끈끈한 우정과 서로의 신뢰가 거름되어 만들어진 이번 영화 <감자 심포니>,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뭉쳐서 만든 독립 영화 <감자 심포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그들의 우정만큼 끈끈하고 멋진 영화, <감자 심포니>! 유오성 씨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가 인상 깊은데요. 다음에도 두 분이 함께 만든 멋진 영화, 기대해도 되겠죠?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 연휴 때문에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럴 때 일수록 우리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봐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연말 송년회로 술자리를 갖는 것보다 봉사활동이나 기부를 통해 2009년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싶은데요.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훈훈한 겨울애(愛)를 전하면서 다가오는 2010년! 더욱 알차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12월의 마지막 주말, 스타뉴스 플러스! 오늘은 여기까지구요. 저희는 다음 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뵐게요.
[동영상] 김태희,이병헌... 주간연예 핫클릭5
[MTN 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12.27 20:52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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