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윤종신 신정환(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박미선 윤종신 신정환이 내년 1월 1일 첫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3'의 새MC로 발탁됐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박미선 윤종신 신정환이 '절친노트3'의 MC로 발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절친노트3'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특집을 끝으로 종영한 '절친노트2'에 이어 내년 1월 1일 첫 방송한다.
이 관계자는 "'절친노트3'는 '세대 공감'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선보였던 '절친노트'만의 특색에 연예인 외의 명사를 초청하는 등 시즌3만의 특색을 가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회 게스트로는 SBS 새 월화극 '제중원'의 한혜진 연정훈과 '별을 따다줘'의 최정원 김지훈이 출연한다.
이들 게스트들은 각자 3명씩 자신들의 '절친'을 초대,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19일 첫 방송한 '절친노트2'는 방송 6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절친노트2'는 그간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들이 나와 우정과시와 함께 숨겨진 이면의 얘기들을 공개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