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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일 기자 |
KBS 2TV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선생님'팀이 2009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아이디어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26일 오후 10시 1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연출 김광수)에서 최우수 아디이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유미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이 잘 될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 못했다. '개콘' 작가님들께 감사하고, 한국분장님 선생님께 감사하다"면서 "우리를 아껴주시고 유행어를 많이 따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니들이 고생이 많았다. 감사합니다"고 웃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상식에는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코너가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경규, 이지애, 윤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