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해피 선데이'는 2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에는 소집해제 현장에서 김종민을 납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종민은 2년 전 공익 요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팀을 떠나야 했다.
더불어 방송 말미에 다음 회인 내년 1월3일 예고편에서 메이저리거 박찬호까지 등장, 멤버들이 놀라는 모습이 방송됐다.
또 다른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의 친구를 초대해 벌인 일일찻집 이야기가 방송됐다.
한편 이날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는 5.3%, SBS '패밀리가 떴다'는 13.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