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honggga@ |
배우 이덕화가 13시간의 대수술 후 요양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이덕화 측근에 따르면 그는 약 한달 전 13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은 후 후유증으로 한 달째 요양 중이다.
이 같은 사실은 이날 오후 6시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서울 하얏트 리젠시룸에서 열린 '한국 영화 1000만명 시대를 위한 영화인 세미나'에 그가 불참하면서 알려졌다.
협회 이사장인 이덕화의 불참으로 후배인 최수종이 인사말을 대신 낭독했다.
이덕화의 측근은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에 입은 상처를 재수술했다"면서 "현재 휴식을 취하며 회복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회복이후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덕화는 지난 6월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이 커 KBS 2TV '천추태후' 촬영 후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