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투병' 가수 이남이, 곧 2번째 항암치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12.29 16:26
  • 글자크기조절
image


폐암 투병 중인 가수 이남이(61)가 조만간 두 번째 항암치료를 받는다.

29일 오후 이남이의 한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남이씨는 현재 입원 중"이라며 "곧 두 번째 항암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이는 지난 11월 말 기침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 폐암 진단을 받았다. 이에 곧바로 강원도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 현재까지 치료 중이다.

이남이는 1974년 그룹 '신중현과 엽전들' 베이시스트로 데뷔, 사랑과 평화 멤버로 활약했다. 80년대에는 솔로곡 '울고 싶어라'를 발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