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MBC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

김현록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12.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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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들 ⓒ홍봉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무한도전'은 29일 오후 9시55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연출 강영선)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무한도전'은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르고 시청자의 참여로 선정된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무한도전'은 무려 60%의 압도적인 지지를 특히 '무한도전'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이 부문을 석권해 역시 시청자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는 최고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김태호 PD는 "'세바퀴'나 '하이킥'이 받는 줄 알았다"며 "올 한해는 저희가 조금 몸을 사린 것 같은데 1월부터는 잘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 PD의 발언에 함께 무대에 오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등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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