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는 내년 2월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서 열리는 2만명 팬미팅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 권상우는 그동안 각종 팬미팅에서 '보고싶다' 등 기존 노래를 불렀는데 이번에는 정식으로 작사, 작곡가의 곡을 받아 맞춤 노래를 부르는 것.
이를 위해 권상우는 최근 일본 작사, 작곡가로부터 2곡을 받아 서울에서 녹음을 마쳤다. 이번 노래는 일본 팬미팅에 맞춰 발매되는 권상우 DVD에 수록될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의 한 측근은 "일본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한편 권상우는 영화 '포화 속으로'에 학도병으로 출연, 지난달부터 엄동설한에 촬영을 하고 있다. 권상우는 현재 영화 촬영과 팬미팅 준비, 그리고 각종 사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