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청순글래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신세경이 극 중 러브라인이 준혁(윤시윤 분)과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신세경은 1일 '지붕뚫고 하이킥' 러브 스페셜편에서 이 같은 소망을 밝혔다. 이날 '지붕뚫고 하이킥'은 신세경을 비롯해 준혁(윤시윤), 정음(황정음), 지훈(최다니엘) 등의 4각 관계를 소개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4각 관계는 그동안 팬들 사이에 어떤 결과를 낼지 많은 궁금증을 낳았다. 특히 최근 정음과 지훈이 맺어지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신세경의 사랑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신세경은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준혁 동생과 맺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그동안 지훈 때문에 너무 많이 아팠다"면서 "준혁과 맺어져 나도 사랑을 좀 받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