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여자친구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다.
은지원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유도선수 출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은지원은 "여자친구가 유도선수"라며 "가끔 장난으로 멱살을 잡는데 다른 사람과 달리 손을 꼬아서 잡더라"며 눙쳤다.
은지원의 연인은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의 친언니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은지원은 앞서 방송을 통해 13년 만에 만난 2살 연상의 자신의 첫사랑과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은지원은 연인과 결혼계획에 대해 "저는 빨리 하려고 하는데 (김)구라 형이 50세에 하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미선은 "결혼은 빨리 하시라"며 "남자는 결혼 하면 평생 좋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