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설렌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멤버 5명이 무대에 함께 서다가 혼자 무대에 설 날이 3일 남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아는 "불안감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면서도 "많이 떨리지만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다부진 면모를 보였다.
현아는 또 "오늘 오전 공개된 음원이 온라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들었다"며 "좋으면서도 걱정이 많이 되더라"며 부담감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현아는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잘 하고 싶다"며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아는 이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체인지' 음원을 공개했다. 오는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솔로무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