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나마에' 변신 피아노 실력 선보인다

김건우 기자 / 입력 : 2010.01.06 10:17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나문희가 '나마에'로 변신해 감동연기를 선보인다.

나문희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하모니'에서 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사형수 문옥으로 분해 '나마에' 연기를 펼쳤다.


나문희는 전직 음대 교수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세 달 전부터 치열한 연습을 했고, 영화 속에서 수준급 피아노와 지휘 실력을 보일 예정이다.

'하모니' 제작진은 "실제로 두 딸이 피아노를 전공한 탓에 항상 음악을 가까이하고 살던 그녀가 영화에서 특유의 개성과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 말했다.

영화 '하모니'는 18개월 후면 입양 가는 아이를 만나기 위해 합창단을 결성하는 정혜(김윤진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