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5인조 인기 걸그룹 카라가 처음으로 일본 팬미팅 겸 쇼케이스를 갖는다.
6일 카라 측에 따르면 카라는 오는 2월 7일 하루 동안 일본 도쿄 아카사카에서 2회에 걸쳐 총 2000여 명이 넘는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로써 카라는 지난 2007년 초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팬미팅을 열게 됐다.
카라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당초 카라는 11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1회의 팬미팅만을 계획했으나, 일본팬들의 반응이 뜨거워 1회를 추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 이후 해외에서의 첫 팬미팅인 이번 일본 팬미팅은 현지 팬들은 물론 카라에게도 무척 뜻 깊은 행사"라고 자평했다.
한편 카라는 설 연후 직후인 오는 2월 중순께 국내에서 새 음반을 발표할 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