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 ⓒ이명근 기자 qwe123@ |
배우 배수빈이 수년째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함께 오는 3월 방송예정인 MBC '동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배수빈은 6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올해에는 '동이'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신년 각오를 전했다.
그는 '여자친구와는 잘 만나고 있느냐'는 물음에 "잘 사귀고 있는 중"이라며 "변함없는 여자친구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수빈은 지난 6월 SBS '야심만만2'에 출연, '여자친구가 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여자 친구가 있다. 꽤 오래됐다"고 솔직하게 밝혔었다.
이어 "'찬란한 유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조금 불안해 하긴 한다"며 "그래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해 SBS '찬란한 유산'과 '천사의 유혹'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두 드라마의 높은 인기에 '시청률 70%의 남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배수빈은 오는 3월 방송하는 대하사극 '동이'에서 검객 차천수 역으로 출연, 동이 역 한효주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