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2TV '출발드림팀2'에서의 활약으로 네티즌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석원(25)이 영화 '짐승(The Beast)'(플렛폼픽쳐스, 감독 황유식)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7일 정석원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는 "정석원이 '짐승'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며 "리얼 액션을 선보이며 영화계의 '짐승돌'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영화 '짐승'은 극중 주인공 강태훈(정석원 분)이 실종된 친여동생을 추적하며 그려지는 액션스릴러 영화이다.
정석원은 특수부대 대원 강태훈 역을 맡아 대역 없이 직접 전체 액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에 정석원은 하루 6시간씩 태권도 및 무술 훈련과 함께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한편 '짐승'은 오는 25일 크랭크인하며 액션연출은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무술지도를 했던 이홍표 무술감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