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
걸그룹 씨야 다비치 티아라가 다시 한 번 함께 뭉쳐 7일부터 신곡 '원더우먼'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해 '여성시대'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에도 눈길을 끌만한 요소가 존재한다. 바로 씨야 다비치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사장이 작사가로 나선 것이다.
7일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김광수 사장은 '원더우먼'의 노랫말을 직접 썼다. 20년 이상의 가요 기획자 경력을 지닌 김광수 사장은 자사 걸그룹들이 한데 뭉쳐 노래를 발표하는 것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직접 작사가로 나섰다.
또한 김광수 사장은 '원더우먼'에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여자들의 의리가 더 멋있잖아 사랑보다 강하잖아"란 가사도 넣으며, 노랫말을 통해 씨야 다비치 티아라 모두를 응원했다. 김광수 사장은 지난해 '여성시대'의 가사도 직접 섰다.
한편 노래 제목과 같은 '원더우먼'이란 팀명으로 활동할 이번 프로젝트 걸그룹에는 씨야의 연지 보람 수미, 다비치의 해리 민경, 티아라의 효민 은정 총 7명이 참여했다. '원더우먼'은 7일 오후 3시 30분 온라인상에서 음원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