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소속사 이적을 놓고 갈등 중인 배우 강지환이 소속사를 옮기고 활동을 시작했다.
강지환의 소속사 에스플러스는 8일 최근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지환은 전 소속사인 잠보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서를 통해 계약을 중단한 만큼 추후 잡음이 예상돼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강지환은 현재 출연작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가 집필한 '서부전선 이상없다'의 출연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환은 지난 해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상을 휩쓸며 호평을 받았고 '7급 공무원'으로 400만명 이상을 동원해 연기력과 스타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