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사진제공=SBS> |
'지붕 뚫고 하이킥' 속 아역 스타 진지희(11)가 어린이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8일 SBS에 따르면 진지희는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될 SBS 새 어린이 프로그램 '꾸러기 탐구 생활'의 메인 MC로 최근 낙점됐다.
'꾸러기 탐구 생활'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예술 등 교과서 속에 숨겨진 궁금증과 호기심을 탐험대원들과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지희와 5명의 어린이 요원들이 나서 해답을 찾는다.
제작진은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과 선생님, 일반인 모두가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진지희와 함께 하는 흥미진진한 교과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진지희는 요즘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일일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욕심 많은 해리 역을 맡으며, "빵꾸똥꾸"란 유행어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