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 <사진제공=Mnet> |
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배출한 또 한 명의 신예스타인 정선국이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BMK와 비밀리에 듀엣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후 Mnet 측은 "현재 정선국은 BMK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듀엣곡도 함께 준비 중"이라며 "BMK와 함께 부를 곡은 '보물찾기'로, 이 곡을 통해 정선국이 가수로 정식 데뷔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선국은 Mnet을 통해 "운이 좋아 BMK 선생님과 듀엣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다고 생각해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BMK도 "정선국의 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항상 열심히 하려는 노력하는 자세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며 "특히 동년배들에 비해 굉장히 성숙한 음색은 그만의 장점으로 잘 갈고 닦아 10년, 15년 이후에도 정선국만의 색깔로 오래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선국과 BMK의 듀엣곡 준비 모습은 8일 밤 방송될 Mnet '슈퍼스타K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