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최초로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아바타'가 좌석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수입사 20세기 폭스는 12일 '아바타'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좌석 점유율 46.41%를 기록하며 상영 중인 영화들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세기 폭스 측에 따르면 '아바타'가 개봉 5주차를 바라보는 현재에도 높은 예매율과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1000만 관객 동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상영 영화 중 예매율 또한 86.49%(1월 12일 오후 2시 30분 기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