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의 뜨거운 감자, 2번째 인권콘서트 개최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1.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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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C의 밴드 뜨거운 감자가 두 번째 인권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뜨거운 감자 소속사 다음기획에 따르면 뜨거운 감자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인근 브이홀에서 '어쿠스틱 레인보우'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연다.


다음기획 측은 "'어쿠스틱 레인보우'는 2009년 시작된 인권콘서트 '휴먼'의 후속기획"이라며 "여전히 먹고살기 힘든 세상과 사람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들에 대한 뜨거운 분노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기획 측은 "이날 공연에서는 뜨거운 감자가 겨우내 작업하고 있는 신곡이 발표될 것"이라며 "관객들에게 곡의 느낌과 생각을 묻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C는 소속사를 통해 "겨울은 음악 듣기 좋은 계절"이라며 "추운 날씨에 언 몸을 녹이는 것보다 언 마음을 녹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공연장으로 오시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베이시스트 고범준, 키보디스트 고경천, 드러머 이기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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