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임성균 기자 |
배우 이준기가 2010년 미친 듯 뛰겠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Welcome to JG World 2010' 제목의 사진과 글을 올렸다.
이준기는 "이준기라는 별이 눈이 부실정도로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언제나 같은자리에서 큰 힘을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세계최고의 명품 팬덤을 가진 배우 이준기. 그 이름에 그 모든 사랑에 버금가는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미친 듯 뛰겠다"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또 "우리가 처음만난 그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 것 같지 않던 2010년을 함께 맞이하고 있다"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마지막으로 "2010년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가족들만 좋은 일 가득하기"라고 끝인사를 했다.
한편 이준기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히어로'는 지난 14일 그간의 갈등을 모두 해소하며 권선징악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