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제작자' 김광수사장, 문화부 표창 수상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1.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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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장


요즘 '보 핍 보 핍'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티아라의 제작자 김광수 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는다.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사장은 오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18차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 행사에서 문화부 표창을 받는다.


김광수 사장은 20여 년이 넘는 매니지먼트 경력 동안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문화부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최근까지도 티아라 다비치 씨야 등 인기 걸그룹들을 다수 탄생시킨 점 역시 이번 수상의 한 배경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이상기 상기획 대표와 김명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과장도 문화부 표창을 받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가수 이승철과 비 및 음반 제작자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전홍준 오스타이엔티 대표, 김병선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한국대중문화발전에 힘을 실어준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는다.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은 한국 연예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특별감사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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