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그룹 비스트가 해외 프로모션과 국내 활동을 병행한다.
19일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스트의 대만 프로모션 진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활동을 일찍 마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팬들의 우려가 있었다"며 "비스트는 대만 프로모션 이후에도 꾸준히 국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스트는 데뷔곡 '배드 걸'에 이어 후속곡 '미스테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도 국내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스트는 데뷔 3개월 만에 2만 장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미스테리' 활동 이후 음반 주문량이 늘어 현재 5000장 추가 주문 제작에 들어간 상태"라며 인기 상승세에 대해 전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3일 대만에서 첫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