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진행에 나서는 두 사람 |
후배 정선희와 함께 토크쇼 진행에 나서는 이경실이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초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경실은 오는 2월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 SBS E! 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MC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경실은 19일 SBS E! TV를 통해 "예능계의 여자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억울하고 기가 막힌 내 일화들을 거침없이 털어놓고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갈 수 있는 진솔한 여성전용 토크쇼를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 쇼로 여성에 의한 여성들만을 위한 여성전용 토크쇼인 만큼, 여성들의 롤 모델인 박근혜 전 대표를 직접 모시고 철퍼덕 앉아 편안하게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선희는 1년5개월 만에 TV 진행자로 발탁,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