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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
EBS '다큐프라임-인간과 고양이' 등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1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09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은 EBS '다큐프라임-인간과 고양이', PBC '보도다큐멘터리 3부작-생과 사의 아름다운 공존', 창원KBS '습관' 등 총 3편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진강 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인간과 동물', '삶과 죽음', '일상과 습관' 등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간과하며 지내온 참된 가치들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이 돋보였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 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 TV 및 라디오, 지역방송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각 방송사 및 시청자 유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매달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