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공부의 신'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공부의 신'은 22.9%의 전국일일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8일 기록한 23.2%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영된 월화극 중 유일하게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SBS '제중원'은 14.5%, '별을 따다줘'는 15.3%, MBC '파스타'는 14.0%를 기록했다.
한편 '공부의 신'은 유승호 김수로 배두나가 주연으로 꼴찌들이 명문대학교 가기를 그린 학원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