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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AM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21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AM의 미니앨범 '죽어도 못 보내'가 이날 온라인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총 6곡을 담고 있는 이번 미니앨범은 작곡가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맡기로 결정된 순간부터 총 5편의 티저 공개까지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총 6곡의 수록곡 중 박진영이 작곡한 곡이 한 곡도 없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은 2AM의 새 음반을 위해 직접 3곡을 작업하는 등 2AM의 컴백에 강한 애정을 보였었다.
박진영은 그러나 방시혁의 작곡한 '죽어도 못 보내'를 듣는 순간, "2AM을 위한 더 이상의 곡은 없다"며 "해방 이후 가장 좋은 발라드"라고 극찬하며 더 이상의 작업을 중단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은 앞서 본인의 공식사이트에 "나도 세 곡 썼는데 까이면 어떻게 하지"라고 장난어린 우려를 보낸 바 있어,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다.
박진영이 이미 작곡한 3곡은 리패키지 앨범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죽어도 못 보내'는 오는 26일 오프라인 발매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