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21일 김장훈 측은 "김장훈이 최근 1개월 사이에 치킨, 비타민, 주택공사의 장기전세주택 광고 모델로 나서 촬영을 마쳤다"며 "이 광고들로 김장훈이 7억여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광고 3편 중 2편의 계약이 성사되면 10억여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김장훈 측은 "아이돌이나 배우들이 광고계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현실에서 김장훈이 광고 3편에 출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특히 독도나 나눔을 소재로 한 CF에는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 해도 고사하는 김장훈의 철학만 아니라면 10억 원을 훌쩍 넘겼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한 카드 회사와 보일러 광고에서는 이러한 김장훈의 가치관 때문에 촬영 며칠 전 출연이 무산된 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3편으로 받은 광고 수익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독도 홍보 광고판 1년치 광고비로 지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