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의 지이,터틀맨(故임성훈),금비(왼쪽부터) |
혼성 3인조 그룹 거북이의 전 멤버 지이와 금비는 요즘 뭘 할까?
지난 2008년 4월, 리더이자 팀 내 큰 오빠였던 터틀맨 고(故 )임성훈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지이와 금비는 큰 충격에 빠졌고 결국 그해 9월 팀 해체를 공식 선언했다.
이후 이들이 무대 위에 선 것은 지난해 9월 박현빈과 함께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인 것이 전부다. 그렇기에 이들의 근황에 요즘도 많은 팬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측근들에 따르면 지이는 현재 일본 유학 중이며, 금비는 가수 활동 재개를 위해 준비 중이다.
21일 지이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이는 지난해 10월 초 약 1년 간의 일정으로 일본 유학을 떠났다"라며 "지금도 지이는 일본에 있으며, 어학연수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금비의 한 측근도 이날 "금비는 현재 한 가요 기획사에서 가수 활동 재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